중국 | 2021년 8월 27일 — 열악한 교도소 환경으로 고통 당하는 이른비 언약교회 왕 이 목사
중국 – 열악한 교도소 환경으로 고통 당하는 이른비 언약교회 왕 이 목사
체포되기 전, 지앙 롱 사모와 포즈를 취한 왕 이 목사
교도소 관계자들은 ‘이른비 언약교회Early Rain Covent Church’ 왕이 목사가 교도소에서 잘 지내고 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지만, 왕이 목사의 상태를 잘 알고 있는 소식통은 사실과 다른 발표라고 말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당국이 왕이 목사를 엄격히 제한된 감방에 감금했으며, 면회도 금지되어 있다고 전했습니다. 심지어 왕이 목사를 감시하는 임무를 맡은 죄수 두 명을 제외한 다른 수감자와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금지되어 있습니다. 왕이 목사는 그 두 범죄자와 함께 같은 감방에서 먹고 잡니다. 교도관들은 이들을 ‘3인 상호 감시 집단’이라고 부릅니다. 교도소 당국에서는 곰팡이가 핀 쌀로 지은 밥을 주고, 몸이 아프다고 하면 유통기한이 지난 교도소 약을 지급합니다. 당국자들은 왕이 목사의 부인과 아들뿐 아니라 연로한 부모도 계속 괴롭히고 있습니다. 정부 관리들이 아파트 밖에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사실상 이들은 가택연금 상태에 놓여 있습니다. 왕 이 목사가 감옥에서 더 인간적인 대우를 받고, 교도관들과 다른 수감자들에게 계속 빛이 되고, 영육 간에 더 건강하도록 기도해주세요.
또한 왕 이 목사의 가족들도 건강하고, 그들의 담대한 신앙이 흔들리지 않도록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