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 2021년 07월 28일 — 퇴거 위기에 직면한 트리폴리 교회
리비아 — 퇴거 위기에 직면한 트리폴리 교회
50년 이상 사용한 건물에서 퇴거당할 위기에 직면한 트리폴리 연합 교회
리비아 정부가 인정한 5개 기독교 교단 중 하나인 트리폴리 연합교회The Union Church of Tripoli는 한 건물에서 50년 넘게 예배를 드렸습니다.
트리폴리 연합교회는 이전 정권이 정부 청사와 가깝다는 이유로 몰수한 토지에 건축된 그 건물을 임대해서 사용하고 있었는데, 최근 정부의 한 위원회에서 그 토지와 건물을 원래 소유자의 자손에게 반환하기로 결정하자, 그 자손들이 교회를 상대로 퇴거 소송을 냈습니다. 그 건물은 다양한 국적의 기독교인으로 구성된 개신교회 네 곳의 연합 예배 처소입니다.
이 성도들이 법원 판결을 기다리는 동안,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을 누릴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고, 퇴거 전에 재정 한도 내에서 새로운 예배 처소를 구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