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 2021년 6월 30일 — 거리 사역을 통해 복음의 씨앗을 뿌리는 성도들
이란 – 거리 사역을 통해 복음의 씨앗을 뿌리는 성도들
이란의 최전방 사역자들은 거리에서 사는 사람들을 돌보면서 복음을 전파하고 있다.
지금 이란은 극도로 높은 인플레이션과 실업률 증가로 경제적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일자리를 잃고 경제적 사정이 어려운 많은 사람이 노숙을 하고, 어린이들은 배고픔을 덜기 위해 쓰레기통을 뒤집니다. 아이들의 이런 모습을 최전방 사역자들이 목격한 후로, 이란 가정교회 연합의 목회자와 사역자들은 거리에 사는 이들을 돌봐주는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이 사역자들은 의도적이고 신중한 노력을 통해, 노숙하는 아이들에게 물질적으로 필요한 것들을 제공하는 한편, 복음의 진리 또한 소개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더 알고자 하는 영적인 갈망을 보이면, 사역자들은 아이들이 복음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예수님를 따르기로 결단할 수 있도록 성경을 줍니다. 이 사역을 통해 몇몇 어린이들이 그리스도에 관하여 더 알고 싶다는 소망을 표현했고, 다른 많은 어린이 이 사역에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최전방 사역자 한 사람은 “이 사역을 통해 하나님 나라가 확장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