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 2021년 6월 7일 –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최근 공격에 기독교인 33명 살해돼
나이지리아 –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최근 공격에 기독교인 33명 살해돼
집에서 쫓겨나 국내 피난민 캠프에서 살고 있는 나이지리아 국민들.
나이지리아 베누에Benue주 전역에서 호전적인 풀라니족Fulanis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여러 마을을 연쇄적으로 공격해 다수의 기독교인을 살해했습니다.
이들이 공격한 마을은 기독교인이 대부분인 마을이었습니다. 풀라니족 극단주의자들은 지난 4월 21일, 구마Guma군과 마쿠르디시Makurdi 및 아가투 지방 정부 지역 Agatu Local Government Areas을 공격하여 기독교인 6명을 살해했고, 4월 24일에는 또다른 풀라니족 무리들이 구마군과 베누주의 기독교인 마을 다섯 곳을 공격해 17명을 살해했습니다. 가장 최근인 4월 26일에는 베누에주 아바제나Abagena에 있는 나이지리아 국내 피난민 캠프가 공격당해 기독교인 10명이 살해되고 주민 9명이 부상당했습니다.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이들이 위안을 얻도록 기도해주시고, 나이지리아 기독교인들이 풀라니족 공격자들에게 사랑과 용서를 베풀어 그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그리스도 안에 있는 구원에 이르도록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