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 2021년 4월 21일 —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일하는 여성이 이슬람으로 개종하라는 압박을 받다
파키스탄 –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일하는 여성이 이슬람으로 개종하라는 압박을 받다
사미나(오른쪽)는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고 이슬람으로 개종하라는 압박을 무슬림 직장 동료들에게 받고 있다. 남편 아므제드(왼쪽)가 신장 질환을 앓고 있기 때문에 그녀는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일하고 있다.
2016년, 사미나 마시흐Samina Masih는 가족을 부양하고 남편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공장에서 일하기 시작했습니다.
6년째 신장질환을 앓는 남편 아므제드Amjed는 일주일에 세 번 투석을 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최근, 사미나가 직장에서 기도하고 있는데 무슬림 직장 동료들이 이를 중단시키더니 이슬람으로 개종하라고 압박했습니다. 이러한 압박에도 아므제드와 사미나는 믿음을 지키며 집과 교회에서 규칙적으로 기도하고 있습니다. 아므제드의 건강 문제가 심각하고, 가정이 경제적으로 어렵고, 사미나도 직장에서 핍박을 받지만 이 부부가 그런 난관을 헤쳐나갈 때 계속 힘을 주시도록 기도해주세요.
아므제드의 병이 낫도록, 또 이 가족에게 필요한 것을 공급해주시고, 사미나가 직장에서 하나님의 은혜와 진리를 계속 나타내도록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