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 2021년 4월 5일 — 어려운 시기를 겪는 에티오피아계 기독교인
이스라엘 – 어려운 시기를 겪는 에티오피아계 기독교인
이스라엘에 거주하는 에티오피아계 기독교인은 이중으로 핍박받는다.
이스라엘의 에티오피아계 메시아닉 유대인(Messianic Jews_유대인의 전통을 지키면서 예수를 구주로 믿는 유대인)들이 코로나바이러스가 만연한 이 어려운 환경 덕분에 예수님을 따르는 큰 기쁨을 경험했지만, 동시에 힘든 고난 또한 겪고 있습니다.
이스라엘로 이주한 많은 에티오피아계 유대인 중 일부가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했지만, 에티오피아인들은 이스라엘에서 종종 차별을 당할 뿐 아니라, 예수님을 따르기로 결단하면 더 많은 어려움을 당합니다. 최근 순교자의 소리 동역자 한 사람은 전염병이 만연한 이 시기에 에티오피아인 공동체의 많은 청년이 예수님을 믿고 있으며, 이 새신자 중 많은 이들이 이미 핍박에 직면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게다가 유대교 활동가 몇 사람이 복음 전도에 반대하는 법률에 찬성하는 운동을 펼치기로 결의하여 기독교인을 한층 더 압박하고 있습니다.
그 동역자는 이 활동가 몇 사람이 라디오 방송에 나가 기독교인들을 만나면 공격하라고 대중을 부추기고 있다고 전하면서 “하나님께서 원수의 계획을 좌절시켜주시도록 기도해주세요”라고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