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 2020년 12월 11일 — 감옥에 갇힌 기독교인의 아들 퇴학당해
이란 – 감옥에 갇힌 기독교인의 아들 퇴학당해
기독교 활동을 했다는 이유로 사람들이 옥에 갇혀도, 기독교인들은 위험을 무릅쓰고 계속 복음을 전한다.
감옥에 갇힌 기독교인 한 사람이 자기 아들을 위해 기도해달라고 구체적으로 부탁했습니다.
알리(Ali)는 가정교회에 출석했다는 이유로 체포되었는데, 당시 함께 체포된 기독교인들과는 다른 감옥에 수감되어 있습니다. 알리는 신앙 때문에 다른 죄수들에게 종종 모욕을 당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가 체포된 후 아들이 퇴학당하고 장학금을 잃었다는 소식 때문에 그의 어려운 수감 생활에 스트레스가 더해졌습니다. 때로 알리는 식구들 걱정에 짓눌립니다. 하지만 그는 이 어려운 시기에 하나님을 의지하는 법을 배우고 있고, 자신과 가족의 목숨이 다 하나님의 손에 있다는 사실을 믿는 법도 배우고 있다고 말합니다. 알리는 자신이 시련을 겪는 이때 함께 해주는 모든 형제자매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순교자의 소리 동역자 한 사람에게 말했습니다.
감옥에 갇혀 있는 알리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아빠와 남편이 없는 상태에서 난관을 헤쳐나가는 알리의 가족을 위해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