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잠비크 | 2020년 9월 21일 – 수많은 주민을 삶의 터전에서 쫓아낸 이슬람 극단주의자들
모잠비크 – 수많은 주민을 삶의 터전에서 쫓아낸 이슬람 극단주의자들
수많은 주민이 삶의 터전에서 쫓겨나 난민이 되었다.
이슬람 반군이 동아프리카 모잠비크(Mozambique)에 이슬람 국가를 세우려 애쓰고 있습니다.
그들은 주민들이 모잠비크 북부 해안 지역에 거주하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는데, 그중 기독교인들이 매우 심각한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은 그 지역에서 지난 3년 동안 활발하게 활동해왔고, 최근에는 한 집단이 북부 마을 몇 곳을 공격해 수천 명을 다른 지역으로 내쫓았습니다. 반군의 공격에 많은 사람이 피해를 보았지만 특히 기독교인들의 상황이 심각합니다. 순교자의 소리 동역자들은 이슬람 반군 집단이 기독교인을 참수하고, 교회에 불을 지르고, 학교와 병원, 경찰서를 파괴했다고 보고합니다. 이 동역자들은 현지 기독교인들을 위로할 뿐 아니라 삶의 터전을 잃고 쫓겨난 이들에게 음식과 성경을 공급하고, 예수님 안에서 소망을 품을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그 지역 많은 주민이 그런 일을 겪으면서 영생과 소망을 얻길 기도해주시고, 그 지역에 폭력이 그치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