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 | 2020년 09월 02일 –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가 된 두 무슬림 친구
우간다 –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가 된 두 무슬림 친구
서로에게 가족이 되어 준 두 청년
시아무수디니(Syamusudini)는 무슬림 가족에게 쫓겨나 동네 목사님 집으로 이사한 뒤에 학교 친구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무힌도(Muhindo)라는 친구가 시아무수디니의 말을 귀담아듣고는 그리스도를 따르기로 바로 결단했습니다. 무힌도는 아랍어를 하지 않아 무슬림 기도를 전혀 알아듣지 못했지만, 예수님 말씀은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친구 시아무수디니처럼 무힌도도 가족에게 쫓겨났습니다. 무힌도의 아버지는 아들이 기독교를 믿기 시작했다는 사실을 알자 정글용 칼을 들고 뒤쫓아왔습니다. 무힌도는 시아무수디니의 집으로 도망쳤고, 시아무수디니는 무힌도를 가족처럼 반겨주었습니다. 무힌도는 “저는 새 피조물이에요. 저는 제 기도를 들어주시는 그분을 알아요”라고 말했습니다.
무힌도와 시아무수디니의 믿음이 성숙하도록 기도해주시고, 두 친구의 가족도 그리스도를 알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