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 Laos

Country Profile

라오스 | Laos

라오스 소개

분류: 기독교 금지 국가

개요: 정부가 통제하는 라오스 복음주의 교회가 있다. 하지만 공산주의 정부와 불교 승려들이 적극적으로 기독교인들을 박해한다. 빈곤, 사회 기반 시설 부족, 험준한 산악 지형 때문에도 전도가 어렵다. 하지만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는 이들 덕분에 교회는 계속 핍박당해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주요 종교: 라오스 국민 60%가 자신을 불교도라 여기는데, 이들은 불교와 부족의 정령 신앙(애니미즘)이 혼합된 종교를 믿고 있다. 기독교인은 인구의 4%이고 그 중 복음주의 기독교인은 3%이다.  

박해 실태: 대부분의 기독교인이 가족이나 마을 유지들에게 핍박받는다. 이들은 기독교가 정령들을 거스르고 있다고 우려한다. 중앙 정부는 기독교 활동을 제한한다.  

라오스 기독교인의 삶: 라오스 사람들은 기독교를 미국 종교 혹은 CIA의 꼭두각시쯤으로 여긴다. 또한 자신들이 믿는 정령이 기독교 때문에 노한다고 믿는다. 가정 교회도 있고 건물이 있는 교회도 있지만, 제대로 훈련받은 목회자를 찾기 힘들며 학교 교육도 거의 받지 못한 목회자가 대부분이다. 보통 지역 사회에서 가장 부유하거나 나이가 많은 사람이 교회 지도자 역할을 맡는다. 대다수 마을은 교회 건축을 허용하지 않는다. 가정교회가 성장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리면, 마을 지도자들은 어떻게든 막으려 애쓴다. 기독교인은 돈을 벌어 가족을 부양하기가 어렵다. 일자리 대부분을 정부가 공급하기 때문에 취직 자체가 쉽지 않다. 기독교인은 병원 치료, 교육, 복지 혜택을 거부당하는 경우가 흔하다. ‘라오 복음 교회(Lao Evangelical Church)’가 정부에서 승인한 유일한 교회이다. 라오스 기독교인들은 종종 체포되어 일주일까지 구금되곤 한다.

성경 근접성: 서점에서 성경을 판매하지 않는다. 라오 복음 교회에서 성경을 판매하며, 다른 기관들도 법적 허가를 받아 성경을 들여온다. 국경을 넘어올 때 성경 한 두 권 가져오는 것은 괜찮으나 대량으로 들여오거나 다량으로 배포하는 경우는 문제가 된다.  

순교자의 소리 사역: 성경을 보급하고 기독교 서적을 출판하며 성경을 비롯한 기독교 자료, 특히 소수 민족 언어로 된 담긴 오디오 장치를 공급한다. 또한 믿음 때문에 거주지에서 쫓겨난 사람들을 이주시키고, 음식과 긴급한 필수품을 공급하며, 경우에 따라 추가 지원을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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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ional Flag [ 국기 ]
라오스 | Laos
Population [ 인구 ]
7,234,171명 (2018년 7월 기준) 
Ethnicity [ 인종 ]
Religion [ 종교 ]
Leader [ 지도자 ]

분냥 워라찟 대통령 (2016년 4월 20일부터 집권) 

Government Type [ 정부형태 ]
공산주의 국가  
Legal System [ 법적 체제 ]

형식상 프랑스 민법과 유사한 민법 체계  

Source [ 자료출처 ]

CIA World Fact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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