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오쩌둥이 아니라 스탈린과 히틀러에 대해 생각해보십시오.” 중국 체제에 반대하는 목사들이 작성한 선언서에 함께 서명할 것을 전 세계 교회 지도자들에게 촉구합니다.

“마오쩌둥이 아니라 스탈린과 히틀러에 대해 생각해보십시오.” 중국 체제에 반대하는 목사들이 작성한 선언서에 함께 서명할 것을 전 세계 교회 지도자들에게 촉구합니다.

“마오쩌둥이 아니라 스탈린과 히틀러에 대해 생각해보십시오.” 중국 체제에 반대하는 목사들이 작성한 선언서에 함께 서명할 것을 전 세계 교회 지도자들에게 촉구합니다.

중국 국기와 국가 지도자 사진으로 장식된 교회 건물. 수정된 십계명. 기독교가 ‘외국 문화에 노예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삼자교회 지도자들이 강조함에 따라 다시 번역된 성경. 요즈음 중국에서 날아오는 보도입니다. 중국의 종교를 분석하는 전문가 다수는, 이런 일들이 문화대혁명 시대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그보다 훨씬 이른 시대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지적합니다.

마오쩌둥이 아니라 스탈린과 히틀러에 대해 생각해보세요.”

한국 VOM(Voice of the Martyrs Korea) 공동 설립자이자 대표인 현숙 폴리 목사는 말한다. 세계 각국 순교자의 소리(Voice of the Martyrs) 세계 곳곳에서 핍박받는 기독교인을 지원하는 범세계적인 사역 단체로 뿌리가 2 세계 대전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중국은 지금 1930년대 전체주의를 모방하고 있어요. 당시 전체주의 정부는 기독교를 근절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지만, 지금 중국 정부는 도덕적인 영향력이 강한 기독교와 다른 종교를 흡수해서 공산당의 사회주의 목표 실현을 앞당기려고 온갖 노력을 쏟고 있습니다.”

“1930년대 독일 교회 예배당과 2019 중국 교회 예배당 사진을 나란히 놓고 보세요. 당시 독일 정부 지도자와 당국자들의 연설과 현재 중국 정부 지도자와 당국자들의 연설을 비교해보세요.”

한국 VOM 최고 책임자 에릭 폴리(Eric Foley) 목사는 말한다.

시진핑은 이를 중국화라고 합니다. 중국의 기독교와 다른 종교들이 외국 문화에 말려들지 않게 한다는 것입니다. 히틀러도 그런 것을 나치화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히틀러와 시진핑 사람 모두 국기와 국가 지도자 사진을 예배당에 거는 사람들에게 종교의 자유를 공약했고, 성경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다시 번역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신학자들을 앞에 내세웠으며, 그런 시책에 반대하는 사람들을 체제 전복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한국 VOM 에릭 폴리 목사와 현숙 폴리 목사는 시대의 정부가 내린 조치뿐 아니라 신실한 기독교인들이 보인 반응도 유사하다고 지적한다. 현재 지도자는 세계 곳곳 교회 지도자들에게 요청하고 있다. 세계 교회가 중국 교회와 연대하고 신학적으로 중국 교회를 지지하자는 요청이다일찌기 독일과 러시아에서 고통당한 기독교인들이 받지 못했던 것을 중국 체제에 반대하는 오늘의 기독교인들에게 주기 위해서이다.   

독일고백 교회Confessing Church’ 기독교를 다시 정의하려는 히틀러에게 반대해서 바르멘 선언서를 작성했을 때는 인터넷이 없었습니다.” 현숙 폴리 박사는 말한다. “오늘날 바르멘 선언서는 물론이고 그것을 작성한 분들은 존경받습니다. 하지만 당시 그분들은 그리스도의 세계 교회에서 단절되어, 자신들의고백 교회 나치 손에 무너지는 현실을 보면서 고통당해야 했습니다.”

그러한 역사에서 배운 한국 VOM 에릭 폴리 목사와 현숙 폴리 목사는 「기독교 신앙을 위한 선언서」에 함께 서명하자고 전 세계 기독교 지도자들에게 요청하고 있습니다. 그 선언서는 전직 법학 교수였다가 지금은 감옥에 갇힌 중국 청두의 이른비 언약교회 왕 이 목사가 작성한 문서입니다. 「목사들의 공동성명: 기독교 신앙을 위한 선언서」(A Joint Statement by Pastors: A Declaration for the Sake of the Christian Faith)라는 제목이 붙은 그 문서는 원래 2018년 9월, 중국 교회 목사 439명이 서명하여 발표한 것입니다.   

목사님은 중요한 문서를 작성하기도 했지만 본인이 목회하는 이른비 언약교회 지도자들과 함께, 문서에 서명할 중국 교회 목사님들을 규합하는 책임도 맡았습니다.” 한국 VOM 에릭 폴리 목사는 말한다. “지금 목사님과 이른비 언약교회 지도자들은 감옥에 갇혀 있고, 선언서에 서명한 많은 목사님도 비슷한 어려움에 직면했습니다. 따라서 그분들이 시작한 선한 일을 우리 세계 교회 지도자들이 이어나가야 합니다. 그분들이 핍박을 감내하며 지켜내고 있는 기독교가성도에게 단번에 주신 믿음’( 1:3)이라는 것에 세계가아멘이라 말해야 하는 것입니다.”

문서를 작성한 목사와 거기 서명한 중국 교회 목사들은 가지를 선언했다.   

  1. 중국 교회는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며 계시라는 진리를 무조건 믿는다. 성경은 모든 () 도덕과 구원의 원천이며 최종 권위이다.
  2. 중국 교회는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길로 걷기를 열망하여 길로 걷기로 결단했다. 중국 교회는 믿음을 지키기 위해 고난을 겪고 순교한 앞선 세대 성도를 기꺼이 본받고자 하는 데서 걸음 나아간다.
  3. 중국 교회는 하나님이 세우신 중국 당국자들에게 기꺼이 복종할 것이고, 사회와 인간의 행위를 지배하는 정부의 권위를 존중할 것이다.
  4. 그리스도께 속한 중국의 참된 모든 교회는 정교분리 원칙을 고수해야 하며, 오직 그리스도만이 교회의 유일한 머리임을 고백해야 한다.

한국 VOM에서는 특별 캠페인 웹사이트를 개설하여, 한국 교회 목회자와 교회 지도자들이 중국 교회 목사 439명과 함께 선언서에 서명할 있도록 했습니다. 웹사이트에 가면 선언서 전문을 읽을 있습니다. 주소는 www.chinadeclaration.com입니다. 선언서에 서명하기 원하시면 사이트에 들어가 교회 이름과 자신의 이름, 직책, 메일 주소를 3 말까지 기입해주기 바랍니다. 그러면 입력하신 정보를 저희가 개별 확인한 , 한국 교회 목사님과 지도자들이서명한문서를 서울에 있는 중국 대사관에 제출할 것입니다.”

중국 목사님들이 서명한 선언서 제목이기독교 신앙을 위한 선언서라는 사실을 주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숙 폴리 목사는 설명한다.

선언서는 중국에만 관계된 것이 아닙니다. 선언서는 기독교 신앙에 관한 것입니다. 온전한 기독교 신앙이 언제 어디에서 공격받는다면, 이는 모든 시대 모든 곳의 온전한 기독교 신앙이 공격받은 것입니다.”

중국 교회 목사님 439명이 선언서에 서명했습니다.” 에릭 폴리 목사는 말한다.

우리는 중국 목사님 분의 서명이 백배로 열매 맺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는 고난에 동참하는 마음으로 중국 목사님들과 연대하여 문서에 서명할 만큼 용기 있는 목사님들이 세계에서 43900 나오도록 기도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또한 우리는 세계 각국에 퍼져있는 순교자의 소리 동역 기관들에 도전, 각국의 교회 지도자들에게 서명을 받아 캠페인에 힘을 보태 달라고 요청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 VOM에서 사역하는 우리는 중국 지하교회 기독교인의 가장 크고 오랜 협력자인 한국 교회가 서명을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4 Comments

  1. Ariel Lohberger

    Says 2월 14, 2019 at 오후 7:40

    I pray for the body of Christ to be strengthened by the Holy Spirit, and to hear His voice clearly as they do His work in such perilous times. I’m reminded of Revelation 6, where the martyred souls were under the altar of God. Tell them we are praying for them!

    • admin

      Says 2월 19, 2019 at 오후 1:37

      Amen, Ariel! This passage is actually up on one of the walls at our VOMK office here in South Korea.

  2. Alan

    Says 2월 15, 2019 at 오후 11:04

    May God bless this and make it fruitful.

    If I’m reading this right, you’re just looking for clergy and leaders to sign.

    • admin

      Says 2월 19, 2019 at 오후 1:32

      Yes, the declaration is primarily for church leaders (clergy) and leaders to sign.
      However, anyone may sign the petition.
      It is our hope that lay people would encourage their pastors and clergy to sign.

      Thank you,
      Missionary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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