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나이는 기독교를 매우 가혹하게 제한합니다. 새로운 교회 건물을 건축할 수 없고, 종교 경찰이 종종 기존 교회에 잠입하여 교인들의 동태를 면밀히 감시하고, 주민 대부분이 사용하는 말레이어로 된 성경은 불법이며, 무슬림에 대한 전도는 엄격히 금지됩니다. 순교자의 소리 최전방 사역자들은 기독교에 대한 압박이 점점 고조되는 가운데 브루나이 교회가 더 강해질 수 있도록 기도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전방 사역자들은 기독교인 부모들이 자녀들을 말씀으로 가르쳐, 자녀들이 학교에서 배우는 이슬람 가르침을 거부할 수 있게 기도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1983년 4월 16일, 아름다운 용서의 모범, 코리 텐 붐Corrie ten Boom 여사가 천국의 문으로 들어갔습니다. 코리 텐 붐 여사의 가족은 2차 대전 당시 나치가 네덜란드를 점령했을 때 유대인들을 보호해 주었습니다. 이로 인해 여사의 가족 열 명이 체포되어 독일의 악명 높은 라벤스브뤼크Ravensbrück 강제 수용소로 이송되었습니다. 여사는 잔인한 나치의 손에 많은 가족을 잃었지만 구세주의 사랑을 잃지 않았습니다. 석방된 후, 코리 텐 붐 여사는 세계 60개국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했고, 자신에게 크나 큰 해를 끼친 사람들을 용서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에 대해 간증했습니다. 코리 텐 붐 여사의 용서의 삶을 본받는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